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킨 나크 르 바르 (문단 편집) ==== 바벨트 공략 ==== 영왕궁이 안정된 이후에는 침투해온 이치고 일행을 막아서지만 바로 그림죠의 공격을 받는다. 그러면서 죽이려고는 했지만 몰래 죽이려했다는 둥, 적의 적은 친구니까 친구하자는 둥, 그림죠와 개그씬을 찍는다. 그 순간 그림죠가 손만 부분 해방하며 맹추격하자 당황하며 전력으로 튄다. 그 결과 그림죠는 일행과 떨어지게 되고, 나크 르 바르는 혼자 나타난 그림죠에게 기프트 볼을 던져 중독시킨 후 쓰러뜨린다. 이치고 일행이 그림죠를 찾으러 흩어진 걸 확인하고 있는 걸 보면 처음부터 일행을 흩어 놓으려는 노림수였을 수 있다. 여튼 [[그림죠 재거잭|그림죠]]를 여유있게 쓰러뜨린 후 [[쿠로사키 이치고|이치고]]와 조우한다. 이치고는 그림죠를 쓰러뜨린 거냐며 그림죠는 어디있느냐 묻지만 나크 르 바르는 쓰러뜨린다는 표현 말고 다른것은 없냐며 잠시 재워둔 거라고 말한다. 나크 르 바르는 싸움에 의욕없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치고가 호전적인 태도를 멈추지 않자 어쩔 수 없다면서 이름은 알려주겠다며 통성명을 한다. 그리고 곧바로 이치고와 대치하려던 찰나, 어디선가 [[릴제 바로]]에 대항해 만해를 사용한 [[쿄라쿠 슌스이|쿄라쿠]]의 영압을 감지하며 놀라는 표정을 짓는다. 리제 바로와 교라쿠 슌스이의 전투 이후 다시 등장하는데, 나크 르 바르는 이미 기프트 바트란 기술로 이치고를 쓰러뜨린 후였다. 제라드가 커져서 싸우는 걸 멀리서 지켜보며 이치고에게 슈츠슈타펠에 대한 얘기를 주저리주저리 떠든다.[* 여담으로 다른 슈츠슈타펠들을 ~씨(~さん)라고 존칭을 붙여서 부른다. 또한 캔디스나 유하바하처럼 이치고를 편하게 이름으로 부른다.] 그후 오리히메랑 차드가 쓰러진 이치고를 발견하고 나크 르 바르에게 덤비지만, 둘 역시도 기프트 바트에 발을 디뎌서 간단히 제압 당한다.[* 분명 이치고는 발을 디디지 말라고 했다.] 고통스러워하는 오리히메와 차드에게 자신의 능력을 얘기해주고 있는 동안 나크 르 바르의 뒤에서 요루이치가 나타난다. 기술 설명을 듣고 있던 요루이치는 기프트 바트에 발을 디디지 않았기 때문에 나크 르 바르의 능력에 당하지 않았던 것. 나크 르 바르는 요루이치를 향해 하일리히 프파일 2발을 쏘지만 요루이치에 의해 역공 당해 자신이 한 발을 맞게 된다. 또 연이어 공격하는 요루이치에게 순홍 뇌신전형을 맞는다. 그리고선 요루이치가 이치고 일행을 구해주는 동안 나타나지 않다가 요루이치와 유시로가 재회하는 순간 방해해서 미안하다며 나타난다. 요루이치의 순홍이 별거 아니란 식으로 말하는 나크 르 바르에게 빡친 유시로에게[* 여담으로 나크 르 바르는 유시로를 꼬마 아가씨로 착각한 모양이다. 어째 의도치 않게 유시로를 2번이나 도발한 것이다.] 나크 르 바르는 얼굴을 두들겨 맞고, 순홍 폭염무쌍까지 맞는다.[* 얼핏 보면 나크 르 바르의 신체적 스펙에 대해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0번대와의 전투는 논외로 치더라도, 기본적으로 상당한 스피드를 가진 강자 포지션인 요루이치와 유시로의 싸움에서도가 공격을 전혀 피하지 못하고 죄다 얻어맞는 것을 보면 말이다. 그러나 애초에 '''아스킨의 능력 자체가 상대방의 공격을 피하지 않고 대량으로 흡수해야 되는 특수성'''을 가지기 때문에 이는 '공격을 피하지 못하니까 약하다'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어떤 공격이라도 최소한의 카운터가 가능하다'''라는 점에서 강하다라고 봐야한다.] 하지만 나크 르 바르는 유시로의 순홍을 맞고도 죽지 않았고, 자기에게 치명적인 영압을 잔뜩 선사해주었으니 너희들의 영압으로는 자기를 이길 수 없다고 말한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시호인 남매에게 당해 생긴 상처들이 거의 다 치유되는데, 이는 자신의 슈리프트의 능력으로 시호인 남매의 영압에 대한 치사량을 높여 내성을 획득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후 다시 순홍을 사용해 달려든 유시로의 공격에 그대로 맞아주지만 역시나 획득한 내성 탓에 끄떡도 하지 않고, 도리어 그의 등에 3발의 화살을 관통시켜 순식간에 제압해 버린다. 이후 쓰러진 요루이치에게 안 죽은게 놀랍다며 다시 등장. 유시로는 이미 반죽여놨고, 요루이치는 질소, 영소, 영자의 하이브리드 기프트 발로 인해 리타이어 직전상태로 만들어놨다. 동생의 상태를 걱정하는 듯한 요루이치에게 다가가 마무리를 하려는데, 갑자기 등장한 [[우라하라 키스케]]를 경계하며 그가 유하바하가 손꼽은 [[특기전력]] 중 한 명임을 얘기한다. 이후 우라하라가 요루이치에게 면역강화제를 주사해서 자신의 슈리프트 능력으로 조절한 치사량 설정을 일시적으로 무효화시키자 나크 르 바르는 순간 당황한다. 그러나 곧바로 우라하라가 특기전력임을 상기하며 빠르게 냉정을 되찾고 다시 전투에 돌입한다. 요루이치 대화를 나누고 있던 우라하라에게 하일리히 프파일을 쏘지만 놓치고, 자신을 향해 재공격하는 요루이치를 또다시 꿇어앉힌다. 그런데 그 순간 우라하라가 요루이치를 변신시키자 당황한다. 요루이치가 순륭흑묘전희란 모습으로 변해서 면역 능력이 소용없어지자[* 나크 르 바르의 내성 획득을 위해 필요한 시간은 최소 1분인데, 이 상태의 요루이치는 1초에 48번이나 영압이 바뀌기 때문에 면역능력이 통하지 않고, 받은 데미지를 회복시키지 못한다.] 나크 르 바르는 그대로 요루이치에게 털린다. 우라하라가 요루이치를 달래는 동안 안 나오더니, 우라하라가 시체를 찾아 마무리 지어야겠다고 말하는 순간, 그 일대를 자신이 만들 수 있는 가장 거대한 독 공인 기프트 발 디럭스로 뒤덮으며 퀸시 폴슈텐디히의 모습으로 멀쩡히 나타난다. 이후 다시 전투에 돌입. 만약을 위해 기프트 베라이히라는 기술로 기프트 발 디럭스를 탈출 불가능한 영역으로 만든다. 그러고는 우라하라에게 유하바하가 3개의 세계를 부순 뒤 무엇을 만들지 궁금하지 않냐며 회유를 시도하지만, 거절의 대답과 함께 공격해오는 우라하라를 보며 놀라움과 안타까움을 표한다. 그 후 치사량 설정이 잘 먹히지 않는 우라하라를 죽이기 위해 치사량의 능력을 극도로 응축시킨 기프트 링이라는 강력한 공격을 날려 우라하라의 양 눈을 앗아가버린다. 그러면서 우라하라에게 오장육부를 하나하나 짓뭉게 죽이겠다고 얘기하는데, 그 순간 우라하라가 만해를 한다. 우라하라가 만해를 하자 유하바하의 지침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은 것이라며 흥미로워한다. 그러며 능력이 뭐냐고 묻는데 거절당한다.[* 이 만화가 설명충으로 넘쳐나는 블리치라서 그렇지 원래 자기 능력을 설명 안 해주는게 정상이다.] 그 순간 팔이 해부당하듯 분해되자 나크 르 바르는 당황하며 일정 범위 밖으로 물러난다. 갈라진 팔에 별도의 조치를 취하는 게 아니라 면역으로 수복되게 냅둔 아스킨에 대해 우라하라는 보통은 성급하게 자기 팔을 잘라버리는데 그러지 않아서 침착하다고 평가하고, 그에 대해 아스킨은 그저 팔을 자를 배짱이 없을 뿐이라고 겸손하게 받아친다. 이후 우라하라가 만해의 능력으로 자신의 눈을 수복시키고 자신의 팔도 개조하여 나크 르 바르를 밀어붙이자, 나크 르 바르는 힘 대 힘의 싸움은 싫다고 하며 기프트 발 디럭스 내부의 치사량을 더욱더 올려 우라하라가 숨쉬는 것도 불가능하게 만들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라하라는 기프트 베라이히가 밖으로의 탈출은 불가능하지만 밖에서 안으로의 침입은 가능하단 점을 간파하였으며, 이미 만해의 능력으로 기프트 베라이히 밖에서 안으로 바로 침입이 가능한 통로를 만든 후였다. 이를 모르고 있었던 나크 르 바르는 우라하라가 만든 통로를 통해 들어온 그림죠에 의해 심장을 꿰뚫려버린다. 심장이 짓뭉개지는 치명상을 입으면서도 즉사하지는 않던 나크 르 바르에게 그림죠가 확인사살을 위해 뒤통수를 갈기나, 그 직후 그림죠와 우라하라의 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했다. 아직 완전히 죽지 않았던 아스킨은 지금까지는 자신이 기프트 발 디럭스의 영향을 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이 때도 자신이 지례 겁먹어서 그랬다는 식으로 겸손하게 표현했다.] 무의식적으로 위력을 억제했지만, 이제 자신이 죽으면 기프트 발 디럭스의 위력이 더 강해진다고 설명했다. 자신을 이긴 우라하라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지만 이것만큼은 자신도 방법이 없다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그러면서도 우라하라라면 이조차 예상하고 대책을 마련했을테니 아마 살아남을 것이라는 식의 말을 한다.[* 이 상황에서도 우라하라가 죽지 않고 살아남을 방책을 마련했을 것이라고 높이 평가하면서, 자신의 말버릇인 치명적이라는 말도 하지 않겠다고 하는 아스킨의 마지막 말은 니마이야에게 한 번 죽었을 때처럼 자기를 이긴 상대의 역량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비아냥거리지도 않는 모습이라 인상적이라는 평이 많다.] 그리고 그 영향력은 채 밝혀지지도 않고 그대로 10년 뒤로 넘어갔다. 하지만 이 가능성까지 예측한 우라하라의 생각으로 네리엘이 대기하고 있어서 구출되었다.[* 소설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여담으로 만약 이 때 죽지 않았더라도,아스킨이 자신의 흥미를 채우는 일은 없었을 것이 농후하며 오허려 절망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유하바하가 세상을 멸망시키기 전에 슈츠슈타펠을 아우스발렌으로 죽였을 것이 뻔한데다, 유하바하가 세상을 하나로 만드는 일은, 결과론적으로는 멸망이 예정된 세계가 되는 것이라 사실상 지옥도가 되는거나 다름없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